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정의식)은 1월 15일(금) 대전광역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산림분야 품질경영과 품질인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진찬 이사장과 정의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구축과 가치향상,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약속의 자리였다.
양 기관은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표준인증 및 홍보 ▲녹색 산림문화의 보급확산을 위한 교육협력과 정보교류 ▲최고의 임업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및 교육자원 등의 지원 및 활용 ▲임업인의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고객만족 품질경영시스템 등을 통한 품질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마켓의 확대와 변화혁신의 시대에 공공부문 및 기업들이 무한경쟁에서 생존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과 상호 협력하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식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원장은 “인증원은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으로서 공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관(기업)에게 국제표준인증(ISO) 및 녹색건축인증 등을 심사하는 종합인증기관이며, 이번 MOU를 통하여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ISO 인증을 확대 보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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