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지난 1일 HACCP 내실화 요구를 반영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ACCP 관리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실을 신설하고, 식품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스마트HACCP추진단 TF를 정규조직화해 기존 기술사업본부를 기술혁신본부로, HACCP 전문교육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실사·음식점위생등급제의 고유사업화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교육개발본부를 교육평가본부로 재편성했다.
이에 따라 5본부(전략기획본부, 경영관리본부, 인증심사본부, 기술혁신본부, 교육평가본부), 1실(연구개발실), 6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 2출장소(강릉, 제주)로 재편됐다.
조기원 원장은 지난 4일 영상 시무식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임직원의 하나된 성과였다”며 “2021년도의 중점 추진과제인 스마트HACCP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HACCP의 세계화를 통한 ‘K-HACCP’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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