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에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한동우 대표이사가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2월 처음 시행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지명받은 사람이 꽃이나 식물을 선물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성화학 백진우 전무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한동우 대표이사는, 5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 식물을 직접 구매하여 농업인과 소통하는 열린 창구 역할을 하는 농업인상담소에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는 세진중공업 윤지원 전무이사를 지목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영농기술 확대 보급과 농업 현장의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농업인상담소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모든 농업인들도 진심을 다해 응원하며, SG한국삼공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한국삼공은 매년 농촌에서 땀흘리며 일하시는 농업인을 위해서 사연과 함께 따뜻한 새참을 전달하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실시하며, 농촌과 농업인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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