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드론으로 촬영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모습
사진은 드론으로 촬영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모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지난 13일(금), 국토교통부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드론산업협의체”에서 공공선도형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구매 확대, 조종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국내 드론시장 활성화 공공부문의 드론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공공분야의 성공적인 드론 활용 경험이 민간으로 확산되어 국내 드론산업의 성장을 이룬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드론보유·구매, 기체·인력운영, 드론 활용”의 3개 부문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진흥원은 산림에서 적용 가능한 국산드론 기술을 개발하고, 산악지형의 현장테스트를 통하여 실증된 국산드론 기술을 바탕으로 △산림병해충예찰 △산림재해감시 △생태계조사 등 산림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있어 국산 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 될 수 있도록 국내 드론업체와 산림산업 협업을 통해 기업들에 혁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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