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임업 기능인들의 역량 강화로 산림사업의 기계화를 촉진하여 목재 생산성을 높이고,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국유림관리소 소속 6개 영림단은 트렉터 집재기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수집과 목재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5,170㎥을 생산했다.
또한 임업기계 활용을 위해 기계화 영림단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및 시연회 참석을 통하여 작년에 구입한 임목수확 전문 장비인 ‘HAM 300’을 올해 처음 현장에 투입하여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증진시켰다.
김 진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기계화 역량 강화로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할 수 있는 작업방법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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