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0월 19일(월) 충남 논산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수목원농장(대표 장동운)의 후원을 받아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란자조금 정종필 부위원장, 논산시 유병훈 부시장, 이영임 주민생활지원과장, 수목원농장 장영호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수목원농장에서 계란 1,000판을 후원받아 논산시에 전달하였으며, 논산시는 기부 받은 계란을 푸드뱅크를 통해 논산시 소재 복지시설에 배포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계란 기부운동이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을 기부한 수목원농장 장동운 대표는 “평소에 개인적으로 계란을 꾸준히 기부했었는데, 이번에 계란자조금에서 전개하는 이웃과 계란을 나누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의 확대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 농가에서 후원한 계란으로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국민모두가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하여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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