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가을이 성큼 다가와 등산하면서 서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단풍을 보며 거닐 수 있는 희리산 해송자연휴양림이 등산 및 산책하기 좋은 휴양림이라고 소개했다.
희리산 정상은 329m로 높지는 않지만 산 능성을 따라 걷다 보면, 소나무(해송) 사이로 서해 앞바다가 보이고 경관을 보며 걸을 수 있어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등산코스는 2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 소요된다. 휴양림 내에서 산책을 하다 보면 소나무(해송)의 웅장한 전경에 놀라고 피톤치드 내음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인도한다.
이영록 소장은 “희리산 해송자연휴양림에서 항상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는 소나무(해송)를 바라보며,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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