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래 신품종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
참다래 신품종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
  • 농축환경신문
  • 승인 2020.10.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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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원, 살리고 등 지역업체 4곳 참여해 사업 탄력
조아비
조아비
진황
진황
해금
해금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참다래 신품종 해금, 비파 신품종 조아비, 진왕에 대해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역 업체인 해금골드키위영농조합법인(해금, 보성군), 여수황금비파랜드(조아비 진왕, 여수시), 완도군농업기술센터(조아비, 완도군), 살리고 주식회사(조아비 진왕, 완도군)에서 참여했다. 
참다래 ‘해금’은 당도, 산도, 식감, 풍미가 좋아 소비자가 많이 찾는 품종으로 2008년 이후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해 현재 165ha가 재배되고 있다. 이번 3차 통상 실시를 통해 향후 7년간 추가로 약 만 8천주의 모주가 판매되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파 ‘진왕’은 저장성이 좋고 ‘조아비’는 조생종 품종으로 완도, 장흥에서 37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생과 뿐 아니라 면역력 향상 등 기능성 가공식품 원료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완도, 여수 지역을 중심으로 4천2백 주의 모주가 공급될 예정이며, 금후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강점을 가진 특화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참다래, 비파 품종의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꾸준한 물량 공급과 품질 유지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 지원과 함께 전남이 기후적으로 최적 재배지라는 이점을 살려 가공, 유통 판매까지 체계화해 지역 고소득 품목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참다래 ‘해금’은 품종 수출을 위해 프랑스, 남아공 등 6개국에 국외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으며, 소프레그사(프랑스)와는 현재 로열티 협상 최종 마무리 단계로, 올 12월에는 해외 통상실시 계약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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