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마율)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醬)관련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장 담그기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된 ‘장 담그기 문화’와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신청 대상인 ‘한국의 전통 장문화’를 내·외국인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업에는 선정된 기관과 단체는 수원과학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밥상살림 식생활 센터, 슬로푸드문화원, 어니스트푸드 아카데미 등 총 5개이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우리의 장(醬)문화를 내·외국인에게 널리 알리고 장(醬)문화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관련 문의사항은 한식진흥원 조사연구팀(02-6300-2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