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19년부터 안전한 축산물 유통·판매기반 구축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 ‘산지생태축산’을 YTN사이언스 방영 및 SNS(유투브, 블로그) 등을 통해 국민에게 홍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산지생태축산과 친환경축산을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은 친환경축산물 생산?유통과정 등을 투명하게 알리는 매체홍보와 소비자 체험 홍보로 블로그 기자단, 관련 박람회 참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친환경축산 매체 홍보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유통과정을 TV프로그램으로 제작하고 영상클립, 카드뉴스를 이용해 SNS로 확산시켜 대중들에게 현장중심의 내용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4월 부터 입찰 공고를 통해 6개월간 용역위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원은 국민에게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기자단을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하였고, 총 40명이 지원하여 10명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5개팀이 지역별(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로 친환경 인증 농장 등을 직접 방문하고 매월 기사 작성, 영상 제작 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19년 하반기에 관련 박람회에 참석하여 친환경 축산물(한우 및 유제품) 시식회 등을 실시하고 리플릿 배포 등 소비자들에게 안정한 축산물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친환경축산에 대한 교육·홍보사업으로 대국민 먹거리 안정성 향상과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희 원장
이영희 원장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