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4일 『제9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박람회로 추진한다.
올해 도시농업박람회는 ①함께하는 도시농업, ②여유 있는 도시농업, ③소통하는 도시농업으로 구성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콘텐츠는 리포터의 현장 취재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시농업 전문가가 도시농업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하고 소개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체험단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에 우편 발송된 체험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영상체험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 강형석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 도시농업 온라인박람회를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 도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도농상생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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