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축산인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환경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6일 횡성지역 축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본부 축산사업단과 횡성축협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에는, 축사 악취저감과 사육환경개선을 위하여 축산농장 주변에 방취림(편백나무) 100주을 조성하고, 축사 청소 및 소독활동을 펼쳤다.
장덕수 본부장은 “농가들의 호응이 큰 나무울타리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질적인 축산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경관 개선 등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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