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가 업무협약 및 사업공모를 통하여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올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춘시대G몰 창업 인큐베이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주목 받으며 수확의 계절 9월을 맞아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구리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유통업계가 비대면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 변혁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미래상항에 부합하는 청춘시대G몰 입점사업자의 상품판매를 위해 청춘시대G몰(guri-gmall.co.kr)을 지난 8월에 오픈하여 상품사진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입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쇼핑몰 오픈 초기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도매시장공식쇼핑몰(gurimarket.co.kr) 내 청춘시대G몰 상품을 연계 입점토록 하여 사업초기 판매촉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리 청춘시대G몰에서 담금주 키트(THE POTION, 더포션) 제품 개발로 판매준비 중인 믹스주컴퍼니 주희상 대표는 “청춘시대G몰은 경력단절의 평범한 전업주부를 온라인 경영자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해준 은인”이라며, “믹스주컴퍼니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사업가보다는 올바른 기업가 정신으로, 귀한 사람과 귀한 먹거리,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해 중요한 가치를 두고 진심을 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수 사장은 “지역경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구리시청과의 협약으로 청년들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청춘시대G몰 인큐베이팅 사업이 향후 도매시장이 사노동 스마트 e-커머스 물류단지로 이전하여 미래 블루오션인 푸드테크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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