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휴장 기간인 8월 1일 도매시장 유통시설 및 입주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을 실시하여 도매시장 이용고객의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매시장의 방역을 위해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공사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 3회 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뿐 아니라 이번 휴장일 고강도 방역에도 외부 시설물 집중소독을 실시하였다.
전문 방역업체에서는 휴대용 분무기, 초미립자 살포기, 동력분무기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도매시장 전체 시설물을 소독하여 방역 사각지대 없는 청정도매시장으로 이용토록 하였다.
최재기 중도매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지만, 우리 도매시장은 유통인 및 고객을 위해 주기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 김성수 사장은 “도매시장 하계 휴장일에 실시하는 고강도 방역조치는 농수산물을 출하하는 산지 농어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편의를 우선한 조치이다”며 “구리시, 공사, 유통인이 협력하여 청정하고 안전한 도매시장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제로(Zero)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