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이 삼복을 맞이하여 한국의 ‘복달임’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사태로 인해 가정 내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여름나기 보양식 레시피 영상을 제작 및 배포 예정이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고서에서 기운을 보강해주는 식재료로 서술하고 있는 닭, 오리, 흑염소를 주재료로 활용한 보양식레시피를 국·영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16일(목) 초복에는 한국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레시피 영상을 배포하였으며 7월 26일(일) 중복에는 오리를, 그리고 8월 15일(토) 말복에는 흑염소를 활용한 이색 보양식 레시피 영상을 순차적으로 배포 할 예정이다.
3편의 영상은 한식포털, 한식진흥원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oreahansik)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장기화로 몸을 보양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정 내에서도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을 적극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