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26일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축종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통상 영업직원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화상교육은 한우 축종으로 농협사료 컨설팅지원단 박중국 한우박사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송아지 최신 사양관리 이해’ 주제로 교육을 하였으며, 궁금한 사항은 바로 답을 해주는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일선 영업직원 및 영업관련 담당자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교육을 받았다.
이번 화상교육을 주관한 안병우 대표이사는 “치열해지는 사료 판촉 환경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고 판매 실적을 거양하는데 최전선에서 노력해 주신 영업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축산농가의 요구나 수준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영업직원들의 자세 및 교육 강화를 통한 컨설팅 능력 향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전문성을 높여 가는데 스스로 노력해 달라”고 역설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이번 화상교육을 시작으로 영업직원의 컨설팅 능력개발에 다양한 시스템에 투자하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영상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의미와 양축농가의 사료품질 만족을 위한 영업직원들의 컨설팅 교육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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