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원수)은 2월 7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양묘장에서 ‘공주양묘장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양묘시설의 현대화된 자동 시설을 통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묘목 생육에 적합한 환경조성으로 건전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시설로는 묘목생육시설인 자동화 연동온실, 야외생육시설 각 1동으로, 착수보고회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시설의 규모와 배치 등에 관하여 자유롭게 토의하였다.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현대화사업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묘목생산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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