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지난 2월 4일 대전에서 관련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로 인한 국내 절화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결의했다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지난 2월 4일 대전에서 관련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로 인한 국내 절화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결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가 대한민국 화훼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은 물론 민?관?기업이 준비해온 크고 작은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며 덩달아 꽃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공급은 줄지 않았는데 수요가 없는 상황으로, 우리 절화농가들이 손도 못 쓰고 있다”며 전국 절화 농가들을 대표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자조금협의회는 2월 4일 회의를 열고 ▶긴급 꽃 상품 온라인 판매, ▶대형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 화훼 소비 광고 홍보, ▶산지 물량 조절, ▶관련 지원 및 요청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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