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프루트 저장 연장’ 기술 개발
‘패션프루트 저장 연장’ 기술 개발
  • 농축환경신문
  • 승인 2020.01.15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농기원, 아열대 과수로 출하시기 조절 가능
수확기에 접어든 패션프루트
수확기에 접어든 패션프루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전남의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패션프루트가 저장기간이 평균 20일밖에 되지 않아 판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유황패드를 이용해 2달까지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유황패드는 수확 후 품질을 저하시키는 부패균 발생을 최소화하여 신선도 유지와 저장기간 확대로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장방법은 포장상자에 흡습지를 충분히 넣은 후 과실을 넣고 흡습지로 유황패드와 과일이 직접 닿지 않게 한 후 포장상자 5kg 기준 1개당 유황패드 1개를 넣어 1℃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패션프루트에는 엽산이 키위의 2배 이상인 83㎍/100g이 함유되어 있어 치매예방과 가임여성, 임산부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항산화 작용과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베타 카로틴 (698㎍/100g)도 온주밀감보다 12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전남지역 패션프루트 재배면적은 44농가 9.5ha(전국 192농가 39.54ha)에 걸쳐 재배하고 있다.
특히 전남 담양 지역은 대표적인 패션프루트 주산단지로 재배농가는 16농가에 이르고 4.3㏊로 전남 전체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옥산농원은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 선물로 패션프루트를 1월 15일부터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이소미 연구사는 “앞으로 패션프루트의 부가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융복합산업화 연구추진으로 농가소득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