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월 8일(수), 영남대학교에서 대추재배임가 및 재배희망자와 함께 혁신·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대추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대추 재배·유통 활성화를 위한 선진 포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임업진흥원과 전국 사과대추생산자 연구회가 공동주최, 국립산림과학원과 경북 복숭아수출 농업기술지원단이 후원하였으며, 관련 전문가, 대추재배 임가 및 희망자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선진재배사례를 공유하고 대추생산량 및 소득증대를 위한 선진 재배·유통 전략을 논의했다.
더불어, 대추관련 분야 최신 통계 현황을 제공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서비스에 대한 알기 쉬운 이용방법을 알려 참석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관련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통하여 신물질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다양한 임업인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임업인 스스로 자신의 재배환경 파악, 다양한 정보에 대한 적극 수용 등을 독려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신물질, 재배기술 등 우수사례 공유 및 우리나라 대표적인 청정임산물인 대추에 대한 재배임가와 소통을 통해, 고품질 교육서비스, 판로지원, 재배컨설팅 등 대추재배 임가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대추산업 발전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을 위한 정확하고 알기 쉬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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