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은 2월21일 강원한우공동브랜드 사업에 참여중인 삼척시 미로면 재성목장 김재수 대표(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원, 한우 107두)와 22일 인제군 서화면 향로농장 심철흠 대표(인제축협 조합원, 한우 137두)에게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 현판을 전달하였다.
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공동브랜드 참여농가의 표준 모델을 선정하고 브랜드 참여의식 고취 및 우수사례 홍보를 위해 사육두수, 혈통등록비율, 사양관리, 고급육 출현율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재성목장 김재수 대표는 축산업에 뜻을 둔 농가들과 한우사육단지를 조성하여 입식부터 출하까지 비육단계에 맞는 사양관리와 양질의 배합사료 및 조사료 공급, 청결한 사육환경 조성을 통해 1등급 이상 출현을 91%를 달성하는 등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향로농장 심철흠 대표는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HACCOP 및 무항생제 인증을 취득하였고 정기적인 초음파 측정을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8년 1등급이상 출현율 98%를 달성한 전문 축산인이다
함용문 본부장은 “명인상 수상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농가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연구하고 노력하여 고급육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