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ICT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이탈리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REI와 이탈리아 농업경제연구위원회(CREA)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 농업부문의 ICT 적용 현황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고, 주제발표는 세 분과로 나눠 열리며, 4차산업혁명, 스마트팜, 빅데이터, 위성 활용,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홍상 KREI 원장은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농업의 ICT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ICT 활용을 통해 양국 농산업 발전을 이끄는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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