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정부혁신 추진 계획에 따라 추수가 끝나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농산폐기물을 수거 파쇄 공동소각 등을 추진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2020년 봄철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발생의 원인이 대부분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소각과 논 밭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산림으로 번져 대형산불로 이어지고 있어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 농산폐기물을 수거 파쇄 공동소각 등을 실시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한다
주요 내용은 ▲농산폐기물(폐비닐 등) 수거 50ton ▲영농부산물 수거(옥수수, 고추대, 깨단 등) 30ton ▲영농쓰레기 수거 30ton ▲마을별 공동 소각 20ha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 인화물질 제거 20ha 등을 산불예방 진화대를 활용 비가 온 후 산불위험성이 없는 날을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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