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국민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최돈숙 한국여성문화생활회 회장, 최영희 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회장, 이선화 대한치어리딩협회 회장, 신영자 한국여성시조문학회 회장 등 여성단체장과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 및 임직원 일동은 27일 NH농협은행 영업부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지난 8월 14일 NH-Amundi 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농협동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소비자 단체가 동참하고자 공익적 펀드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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