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축산연구소는 지난 20여 년간 3,400두 이상의 종돈(씨돼지)을 도내 양돈농가에 보급, 양돈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 마다 실시하고 있는 분양농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7%가 축산연구소 종돈의 능력 수준이 사설 종돈장보다 ‘우수하거나 비슷하다’를 선택하였으며, 우수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61.9%로 조사되어 축산연구소에서 분양된 돼지가 도내 양돈농가의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돈(새끼돼지, 70일령 이상) 분양은 연간 360두가 분양, 적색 브랜드육(홍돈)을 생산하는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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