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3일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함께 ‘제주도본부 이전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장, 제주시청 축산과장, 동물위생시험소장, 제주축산진흥원 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제주가축질병방역 센터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장, 제주축산업협동조합장, 제주양돈농업협동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제주도본부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농식품부, 언론매체 등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주도의 가축방역과 축산물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위생방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위생방역본부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조직 관리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사업 효율을 증대하고, 조직 운영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직원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위 본부장은 “제주도본부 소속직원들은 최일선에서 가축 방역 및 축산물위생 관리를 통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국내 축산업 발전과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장 중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