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배지환 졸업생(2022년 산업곤충학과 졸업)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배지환 씨는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자라는 곤충인 ‘아메리카 동애등에를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시키고, 이를 통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또한 배지환 졸업생은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 사료를 개발하고, 양식장에 저렴하게 공급해 어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배지환 씨는 “앞으로도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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