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미래 축산유통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유통팀 신설에 따른 주요 정책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월 사업과 기능을 조화시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축평원의 조직 개편안은 ①축산물 특성 정보제공, ②축산유통 효율화, ③축산물 수급안정, ④축산유통 거래질서 확립, ⑤축산유통 관련 제도 개선, ⑥축산물 도축·가공·유통산업 육성 등 정부의 축산유통 분야 정책과제 수행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부응하여 인력은 축소(19명)하되, 과제 추진의 효율성은 높였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유통과 관련된 정부 정책 전반을 뒷받침하고, 축산물 유통 전(全) 단계의 개선 및 효율화,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등 대국민 축산유통 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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