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의 농업환경분석본부 토양기기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인증을 받기 위해 최근 2년간 연구실 사고 발생이 없어야 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8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농진원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정부 인증을 받으며, 이번 수상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농진원은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구실 안전환경관리 계획 수립 ▲연구실 안전환경 관리 지침 제·개정 ▲위험 요소 사전 발굴 및 개선 등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상시 연구실 교육·훈련 확대 ▲비상시 대응 훈련 ▲시설물 안전조치·점검 등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농진원은 농업 분야에서 단일기관 최다 항목인 1,300여 항목을 분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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