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모든 부문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축산정책 부문(송아지브랜드 등 한우개량 우수, 축사시설현대화 우수) △동물복지 부문(녹색축산농장 지정 목표 달성, 유기동물 보호 관리 우수) △축산경영 부문(조사료 안정 대책 우수, 조사료 자체예산 확보) △축산자원 부문(가축사육밀도 개선 등) 등 4개 분야 전 부문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았다.
최근 10년간 대상 4회, 장려상 1회 수상하는 등의 금자탑을 쌓아올리며, 영광군 축산의 위세를 드높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취임 이후 우리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축산식품과 개편을 앞에 둔 시점에서, 영광 축산업의 청사진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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