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료협회(회장 조충훈)는 미국곡물협회와 공동으로, 9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2023년 국제곡물시장 전망과 사업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충훈 회장은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세미나가 개최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사료·곡물산업을 둘러싼 여건은 결코 우호적이진 않지만, 오늘 세미나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곡물시장 주요 이슈 및 2022/23 옥수수 전망(Dr.Guy H. Allen / Senior Economist) △미국생산자 전망과 2022/23 작황 상황(lowa 주 생산자 대표, Mr Will Cannon, lllinois 주 생산자 대표, Mr Mark Wilson, Nebraska 주 생산자 대표, Mr John Greer) △사료산업 현황과 정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정경석 과장) △환율전망, 변화하는 세계 질서(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정미영 센터장) △2023 드라이벌크 행사운송 전망(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정보팀 이석주 팀장) 차례로 발표됐으며, 사료업계 관계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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