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20일 경상북도에서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최한,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추천‘웰니스 관광지’는 한방, 음식, 명상, 뷰티·스파, 농업·해양·산림치유 등의 테마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의 평가 후 선정되는데, 국립청도숲체원은 청도군의 추천을 받아‘청도 힐링 3일’이라는 주제로 산림치유분야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청도 힐링 3일’은 청도군의 산림자원에 힐링, 문화, 음식을 더하여 머무르기만 하여도 몸과 마음을 자연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도군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지역상생형 웰니스 관광을 추구한다.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으로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관광지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으며, 경상북도로부터 맞춤형 컨설팅 및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청도숲체원에서 활기를 찾고, 힐링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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