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만)은 조합원의 복지지원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하는 조합원 건강검진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홀수년도에 태어난 416명의 조합원들이 해택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검진과는 겹치지 않게 진행한다.
매년 경기도 용인에 있는 건강검진전문센터 서울헬스케어허브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조합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각 지역별로 일정을 조정하여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검진결과는 각 개인별로 통보될 예정이며, 질병이 발견될 경우 2차 진료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진만 조합장은 “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들을 위해 의료 및 복지 관련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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