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이 익어가는 9월의 끝자락, 인제군 주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 줄 문화예술공연이 강원도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오는 30일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가족 뮤지컬 「잠시, 후」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잠시, 후」는 2019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김고은 작가의 동화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공연을 준비한 인제군문화재단 측은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기회에, 더 수준 높은 문화예술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사업의 저변을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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