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비랩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에서 추진 중인 ‘한우농가 컨설팅 사업’과 협업을 통해, 경기도 소재의 축산농가들에게 에임비랩의 축산사료 데이터 플랫폼 ‘마이피드’를 8월부터 30개 컨설팅 농가 중 우선 신청한 6개 농가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임비랩은 축산사료 데이터 플랫폼 ‘마이피드’를 축산농가들에게 공급하여 사료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축평원의 공공데이터를 연계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드테크’를 선도하고 있는 에임비랩은 IoT 및 빅데이터 기반 최적의 축산 사료관리-주문-배송 원스톱(One-stop), 논스톱(Nonstop) 플랫폼을 통해 축산농가와 사료회사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 
5분 셀프설치가 가능한 사료측정 기기는 사료가 저장되는 사료빈의 사료 잔량, 소비패턴, 온도, 습도를 측정한다. 수집되는 데이터는 축산농가와 사료회사에게 ‘마이피드’ 앱과 웹 ERP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에임비랩 고병수 대표는 “‘피드테크’를 통해 노동 집약적이고 낙후된 축산업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 축산업 전반적인 벨류체인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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