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상공간 플랫폼인 ZEP 화면 캡처
온라인 가상공간 플랫폼인 ZEP 화면 캡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제12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결과, 단체부문에서 건국대, 개인부문에서는 정유진(한경대)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로, 축산식육분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참가자를 수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공간(Metaverse) 플랫폼 ‘ZEP’을 활용하여 “KAPE TOWN”을 개설했으며 총 213명이 참여했다.
올해 대상은 단체부문 건국대(투쁠(1++)인생팀 : 곽성원·고나현·김수빈·박수빈), 개인부문 정유진(한경대)씨가 각각 차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총 3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단체부문 건국대(송아지팀 : 양민서·김예진·이윤지·이지수), 개인부문 차혜민(경상국립대)씨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단체부문 경상국립대와 한경대, 개인부문 손민혁(단국대)씨와 강혜인(한경대)씨에게 돌아가는 등 총 12점이 수여됐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의 노력과 결실에 박수를 보내며, 취업과 진로 탐색에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가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축산분야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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