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본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임원과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상반기 주요 성과보고와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상반기 설 선물세트와 복날 대비 삼계탕 판매, 식육 및 육가공품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330억원 증가한 3,57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연말까지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퀵커머스 시장 등 신규 판매채널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농협 계열사 매출 증가와 공장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손익마진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표기환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최근 대내외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항상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진취적인 자세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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