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사장 등이 양재꽃시장인 화훼사업센터의 운영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김춘진 사장 등이 양재꽃시장인 화훼사업센터의 운영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장관 벵사콘), 오리엔트그룹(회장 장재진)은 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K-Food 수출확대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오리엔트그룹은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K-Food 수출시장 다변화,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 물류 시스템 전파, 글로벌 ESG경영 실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들은 ▲양국 식문화 교류 확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데이’ 등 ESG가치 실천 ▲캄보디아 내 ‘김치의 날’ 제정 등 한국 전통식품 홍보 ▲농수산식품 유통 물류구조 개선을 위한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춘진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국의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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