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지역특화 가공식품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특화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문 수출업체를 통한 우수 가공식품 경영체 발굴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비축기지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 ㈜네이피에프엔비를 통해 전남에서 생산되고 있는 지역특화 가공식품 미국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한 가공품은 전남지역에서 생산한 쌀 스넥, 건나물, 절임 반찬, 소스류, 양념 가공식품 등 60여 종, 20톤 1억 8천만원 분량이다.
농축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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