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5일 청도군 보건소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받고, 청도군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15일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중앙치매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반한 것으로, 청도군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건강한 노년 생활 영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고령자 및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산림복지프로그램 개발·운영 ▲치매관련 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운영 ▲치매극복 연구과제 자문 협력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국립청도숲체원이 산림복지를 통해, 청도군의 치매 안심사회 실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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