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300만 달러’ 中 수출 MOU 체결
‘유자 300만 달러’ 中 수출 MOU 체결
  • 농축환경신문
  • 승인 2019.07.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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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유자가공업체 방문 수출확대 방안 제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유자수출시장개척단은 중국 광저우, 우한, 상하이 수출시장을 개척하여 중국 무역업체 2개사(통순무역,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와 유자 3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유자수출시장개척단(단장 김덕현)은 전남도 특산물인 유자 가공제품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시장에서 잘 팔리는 유자상품을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기호도, 식품안전규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수출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자수출시장개척단은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연구사업단의 기획연구과제에 선정되어 유자 생산, 가공, 마케팅, 수출 전문가 등 7명으로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중국을 방문한 개척단은 유자수출 확대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생산측면에서 국내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수출전문조직체를 육성하고 조직체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고품질의 묘목을 보급해야한다. 또한, 종합 컨설팅으로 수입국가에서 요구하는 농산물 안전성을 준수하는 품질인증을 획득하여 고품질의 유자를 생산해 나가도록 유도해야 한다.
둘째, 가공분야에서는 소비시장에서 선호하는 유자차를 개발하기 위해 일정 품질수준 이상의 원료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상품을 생산하고, 유자 과피 및 씨의 추출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가야한다.
또한, 유자 가공업체들이 고품질의 유자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원물에서 제품의 생산까지 공정을 표준화하여 생산된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QC)를 해야 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유자와 같은 전남의 신선농산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마늘 양파 등의 노지채소 과잉생산으로 산지폐기하는 대신 수출을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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