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9일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2-3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9일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9일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경기도 수원시)에서 농어민 단체장을 초청해 공사 주요업무 추진 현황 및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이은만 회장) 소속 농어민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 농정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관련 과제 △농지은행관리원 현황 △농촌정책 변화와 지역개발 사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단체장들과 심도 있는 현안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가뭄이 지속되고, 지역별 수량 편차도 심한 상황에서 물관리 전문기관인 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농업인들의 물 걱정을 덜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호 사장은 “농어민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가감없이 소통해 공사 경영에 반영하겠다”며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농어민과 함께 고민해 식량위기, 기후위기, 농어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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