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구조개선부는 19일 서울 중구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2022년 농·축협 경영관리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정동화 조합구조개선부장, 110개 농·축협 상임이사 등 150여명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리스크관리 활동 전반을 다룬 '농·축협 부실예방업무의 이해' ▶올해 4월 시행한 ‘통합구조개선시스템(NH DREAM) 활용법’ ▶매분기 경영분석을 통해 농·축협에 제공되는 ‘디지털 진단보고서’ 활용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지역 농축협의 경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농·축협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업무역량을 강화해왔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물경제의 연쇄적인 충격 등으로 경영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농·축협의 건전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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