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 조합장)는 3일 춘천철원축협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세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제지주 김진원 상무, 농협강원지역본부 함용문 본부장, 농협사료강원지사 지정민 지사장, 농협사료원주공장 이경호 공장장 등이 참석하였다.
강원농협 상반기 축산경제사업 실적 및 지원현황을 분석․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였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 차단, 무허가축사 이행기간 부여에 따른 적법화 지속추진, 하절기 식품위생 철저 등 당면 현안을 심도있게 토론하였다.
함용문 강원농협본부장과 김진만 협의회장은 “상반기 구제역에 이어 ASF 방역차단에 함께 노력해주신 주신 축산농가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절기 축산물 위생관리와 폭염․장마 대비 시설점검 철저로 안전 먹거리 강원축산물 브랜드 명품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