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은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가 2019한국축산학회종합심포지엄에서 ‘미래를 위해 기업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연합심포지엄에서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농축산업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과 고객중심, 지속가능한 성장을 포함하고 투명성과 책임감에 기반한 카길의 미래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용순 카길 대표는 “카길은 국내에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계를 풍요롭게 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축산업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카길은 155년 역사의 전세계 70개국 15만 명의 직원과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67년 진출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15년 카길 최대 사료 공장인 평택공장을 준공하며 연간 180만 톤 이상의 사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