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 설 명절 농산물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설 성수품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확인하고, 물가안정대책 등을 논의했다.또한 중도매인과 하역반, 경매사 등 가락공판장 종사자들에게 우리 쌀 떡국세트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민족 대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을 위해 앞장서는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가락공판장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작년 처음으로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 운영이 1월 25일부터 변경된다.우선 24시간 요금 정산을 시행한다. 기존에는 밤 10시에서 새벽 6시 사이 요금정산소를 운영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후 2시까지 요금정산소가 연속 운영돼 야간에도 요금정산 후 출차할 수 있다.이로써 도매시장 거래와 관련 없는 외부 차량의 무단·장기주차를 방지하고, 도로변 안전사고 위험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주차요금 체계도 바뀌는데 일반 입장 차량은 최초 입장 요금 면제시간이 15분에서 10분 미만으로 변경된다.기본요금 1,000원 구간은 120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13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대응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10월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적용(온실가스 배출량 의무보고)받게 되는 △철강 제조, △알루미늄 가공, △철강활용 부품(볼트·너트) 제조 등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하여 유럽연합의 관련 제도 입법 동향과 기업의 이행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여한 기업과 전문가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일반인들이 쉽게 한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전통한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와 ‘태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한지는 닥나무를 재료로 하는 전통 임산물로 과거에는 중요하게 취급되었던 물품이었으나 근대화 이후 용도 및 시장이 축소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에서 멀어졌으며, 심지어 한지 문화 계승 단절 위기에도 처해있다.하지만 한지는 세계적인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면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 추진 등 문화유산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간행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신청을 16일부터 받는다.올해 보급하는 식량작물은 벼, 콩, 참깨, 들깨, 땅콩, 고구마, 감자 등 13품목 120품종 4만 1,718kg 분량이다. 신청을 원하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은 1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 신품종 종자분양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새로 육성한 식량작물 우량 품종 또는 빠른 보급이 필요한 품종을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지방농촌진흥기관에 분양하고 있다. 신기술보급사업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삼성웰스토리(주)와 손잡고 한우 소비촉진을 통한 한우농가돕기 ESG 활동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대형급식에 한우를 납품함으로써 적체된 정육 물량을 해소하고, 수입육을 한우로 대체하기 위해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0톤의 물량, 약 50만명 분의 양을 지원하기로 했다.삼성웰스토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우 프로모션 상품을 개발했다.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 남면이장협의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13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3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소식지 제13호를 발간했다.이번 호는 하반기 기획전시 과 기증유물, 센터 동서트레일 조성 사업,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 등을 소개했다.특히, ‘언젠가는 금강산’ 기획전시 안내서에는 조선시대 사대부 및 화가들이 유람한 금강산 길과 근현대 산악인들이 수직의 암벽·빙벽길을 오른 역사를 풀어냈으며, 2005년부터 2007년 사이에 남북한 산악인들이 합동으로 금강산의 암벽과 빙벽을 개척한 역사를 담고 있다. 또한, 히말라야 등반 영상자료, 남극관측탐험계획서 등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모두 1월 21일 18시부터 1월 24일 18시까지 휴장한 이후, 2023년 1월 24일 18시부터 경매가 재개된다.최대성 구리농수산물공사 유통혁신처장은 “출하 농어민께서는 휴업일을 유념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토록 당부드린다”며, “휴업일 기간에도 소비자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구매편의를 위해,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1월 25일 오전 9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오니 많이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산 포인세티아 품종 보급률이 2022년 기준으로 49.1%를 기록, 보급률 역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포인세티아는 빨강 초록 잎이 조화로워 연말과 새해 초 실내 분위기를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화훼 품목이다.농촌진흥청은 2000년부터 포인세티아 품종 육종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0여 품종을 육성했다. 이 가운데 ‘플레임’과 ‘레드윙’ 등 10여 품종은 국내 시장을 주도하며 활발히 생산, 유통되고 있다.국산 품종 보급이 확대되기 전 대부분의 농가는 미국에서 개발된 품종(Eckalba(유통명 이찌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산업 종합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에 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세계김치연구소는 장해춘 소장 취임 이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준비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증진, 위험 신고·제안제도 등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이로써 세계김치연구소는 연구실 안전관리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올해 약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교육 전문가 56명(숲해설 26명, 유아숲지도사 30명)의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산림청은 산림교육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전문업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등)에 위탁하여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산림복지시설 등에서 대상별 맞춤형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기후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산
농림축산식품부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하여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공명선거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조합장 선거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동시선거로 농축협 1,117개와 수협, 산림조합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실시되며, 조합장 후보자 등록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이고, 선거운동은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농식품부는 금품수수, 무자격 조합원 등에 따른 부정선거 시비를 최소화하고, 투명한 조합선거 문화 정착을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 6개사(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는 서울시 취약계층가구 아동의 영양 공급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얘들아 과일 먹자’의 제철과일 공급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2013년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과도매시장법인이 주 1회 이상 과일·채소를 먹지 못하는 취약계층아동의 비율이 32.4%로, 일반아동(1.8%)에 비해 높아 가구의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과일 섭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마련했다.이번 공급기간 확대는 겨울철 실내 건강증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난 13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지역별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부부처 수출지원기관간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월 23일에 열린 제33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의 후속조치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도록 정부부처·수출지원기관들이 지역별로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구성하여 긴밀하게 소통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수출지원을 담당하는 정부부처 및 지원기관들이 함께 지역별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중소 중견기업들
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가 360만 마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수급 관리를 위해 암소 출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암소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2021년 59.4%로, 거세 한우 89.3%보다 30% 정도 낮아 암소의 육질 등급을 높일 수 있는 비육(살찌우기)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소값 하락과 사룟값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암소를 출하할 때 육질 등급을 높일 수 있는 비육 기술을 소개했다.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있는 암소(경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농협, 한돈몰 등과 함께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농협은 지난 7일부터 농협유통 68개 전 지점에서 삼겹살 부위를 1,990원(100g 기준, 카드 할인 적용)에 판매 중에 있다. 또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은 오는 20일까지 구이용·요리용·가공품 등 총 132종의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가격은 최소 2만원부터 최대 13만 5천원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한국등산 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겨울스포츠의 꽃 ‘빙벽등반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참가자 약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빙벽등반 기초과정’은 2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와 양구군 소재 용소 빙벽장, 인제군 매바위 빙벽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빙벽등반 이론 교육,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소개, 자기확보 및 기초 자세 연습, 썰매를 활용한 지상 자세 연습 등이다. 신청 방법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이 ‘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을 협력하여 이끌 농촌체험마을을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가족사랑 농촌체험’은 5세 이상~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재단이 참가 가족을 모집하고, 농촌체험마을에 1인당 17만5,000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재단은 전국 농촌체험마을 중에서 △가족 단위 개별 숙박시설 6개 이상 보유 △25∼35인 수용 가능한 실내 교육장 및 식사 장소 보유 △재단이 정한 인원(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