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방목 가축이 여름철 뙤약볕 아래 활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가축 방목은 친환경, 동물복지를 지향하는 사육 방식으로, 노동력과 사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그러나 더운 날씨에 물을 제때 마시지 못했거나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방목장은 상수도나 지하수를 이용하기 어려운 산지가 많다. 이로 인해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웅덩이에 고인 물을 마시는 등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이때 간이 급수기를 설치하면 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9년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농촌마을 여행’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한국마사회는 농촌마을 여행 지원 사업으로 소득원 다각화를 통한 농촌 활성화와 도농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소외계층 861명과 봉사자 189명 등 총 1050명을 강원도와 충청남도 농촌마을 여행을 지원했다.올해는 경상남도 김해시 대감상통 체험마을, 강원도 평창군 어름치 체험마을, 인제군 용소 체험마을로 떠난다. 여름철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생태체험, 손두부 만들기, 동굴탐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7월 2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3일 세종 축평원 본원에서 세종소방서 아름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관련 지식·비상 대피요령 등을 습득하여, 화재 예방 및 대비 능력 향상과 더불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축평원은 아름119안전센터와 본원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훈련 ▲화재 대피 훈련 등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축평원은 평소에도 화재 및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하여 소화기 월별 정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7월 31일까지 의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본 요리대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선 접수 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레시피 과정과 완성된 요리를 담고 있는 2~3분 내외 및 300MB 이하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현재 참가자들의 예선 접수 영상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유튜브 브랜드 채널 ‘우유티비’에 업로드 되고 있다.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다. ‘우유를 부탁해’를 주제로 하여 레시피의 간소화, 창작성,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은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오는 26일까지 ‘즐거운 캠핑에는 한돈이 필요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캠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캠핑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 세트상품은 ▲칼집 삼겹살 ▲벌집 삼겹살 ▲칼집 목심 ▲목살 ▲오겹살 ▲돈갈비 ▲앞다리살 ▲등심 덧살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됐으며, 기획전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이외에도 한돈몰에서 구매 하는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혈통·검정자료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2019년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6마리를 뽑았다.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한우개량사업으로, 국립축산과학원·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보증씨수소(KPN) 16마리는 KPN1261, KPN1263, KPN1264, KPN1270, KPN1272, KPN1273, KPN1274, KPN1276, KPN1278, KPN1279, KPN1280, KPN1281, KPN1283, K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 조합장)는 3일 춘천철원축협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세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제지주 김진원 상무, 농협강원지역본부 함용문 본부장, 농협사료강원지사 지정민 지사장, 농협사료원주공장 이경호 공장장 등이 참석하였다.강원농협 상반기 축산경제사업 실적 및 지원현황을 분석․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였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 차단, 무허가축사 이행기간 부여에 따른 적법화 지속추진, 하절기
카길은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가 2019한국축산학회종합심포지엄에서 ‘미래를 위해 기업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7일 열린 연합심포지엄에서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농축산업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안전과 고객중심, 지속가능한 성장을 포함하고 투명성과 책임감에 기반한 카길의 미래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박용순 카길 대표는 “카길은 국내에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7월 3일 홍천축협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40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도체등급제 개정에 따른 사양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이날 컨설팅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올해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축산 아카데미 컨설팅』의 3회차 일정으로 『한우 생산성 향상 컨설팅에 역점』을 두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새로운 한우 등급제를 대비한 임신우 및 비육우 사양관리 등 축산현장의 실증사례 강의를 통해 농가 소득증진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자체 개발한 토종 유산균을 넣은 축산 식품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이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찾아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KACC 91563)균으로, 앞서 알레르기 억제와 아토피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연구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의 축산식품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연구진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실험동물에 아토피 피부염 발생을 유도한 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첨가한 발효소시지와 크박치즈를 한 달간 매일 먹인 두 집단과 대조군을 비교실험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조절과 개량촉진을 위해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을 시행한 바 1차 신청?접수가 완료된 개체에 대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농가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유전능력평가를 통한 하위 30% 저능력개체, 이모색 등 외모불량, 발육부진, 난폭우 등의 개체 중 농가들이 도태대상우를 신청하고 비육하여 출하하는 농가에게 농가보전금 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차 접수 완료 결과(4월말 7,749두) 확인된 5,939두에 대해 계약이 완료된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KBS N이 함께하는 ‘2019 밀크어트 챌린지’가 막을 올렸다.온라인 사전 홍보를 통해 선발된 16인의 참가자들은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0주간, 온오프라인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한다.작년 밀크어트 챌린지에서는 김현철 우승자가 23kg을 감량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올해는 작년보다 두 배 많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이들이 보여줄 변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예선 모집에 180여명의 참가자들이 지원하며 본 프로그램을 향한 뜨거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HACCP인증원)은 6월 27일(목)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C&V센터에서 「2019년 생산단계 HACCP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는 생산단계 HACCP 인증 활성화 방안 논의 및 ‘2019년 생산단계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식품부, 시·도 지자체, 농·축협 등 주요 기관별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인증농장 혜택 강화, 유효기간 만료 예방관리 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축종·시도별 HACCP 인증 및 컨설팅 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돼지의 위궤양 예방법을 소개하고 농가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돼지 위궤양은 3개월∼6개월인 비육돈에서 주로 나타난다.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더위 스트레스로 사료 먹는 양과 물 마시는 양이 줄면 위궤양이 쉽게 발생한다. 입자가 고운 사료와 펠렛 형태의 먹이는 위장의 내용물을 유동적으로 만들어 위산 분비를 늘리고 펩신 활성을 높인다. 이로 인해 위가 비워지는 시간이 짧아지고 식도나 위궤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위궤양에 걸리면 창백, 허약, 식욕부진 같은 빈혈 증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1일,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와 함께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 고석범) 구내식당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말고기 유통의 투명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제주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되었던 말도체 등급판정제도(이하 말 등급제)가 7월 1일부터 전국에서 본 사업으로 전환된다.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정부의 말산업 육성법에 따른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근거하여 말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2011년 5월에 말 등급제를 시범운영한 바 있다.당시 말 등급제는 제도 확산을 위한 생산 및 유통기반 구축 등의 진전이 없다는 이유로 2015년 12월 중단되었다.그러나 이후 저품질 말고기의 둔갑판매로 비육농가의 생산의욕 감소, 말산업 다변화를 위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육우인 지도자를 비롯해 농가 대표, 유관기관, 홍보대행 실무자 등 20여명의 육우산업 관계자와 ‘2019 육우자조금 육우인지도자대회 및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육우 산업 발전과 육우의 가치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한 ‘육우인지도자대회’에서는 육우인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육우산업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는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2019 육우자조금 선진지 견학’은 축산 선진국인 호주를 방문하여 육우 산업 및 사육환경에 대한 현지 농장주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A등급(우수기관)을 달성하였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관련된 사회적 가치구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전환 절차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유지하고, 정규직 전환 목표(252명)를 달성하였으며, 안전 및 환경 분야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하여 직종별 안전사고 및 유형진단을 통한 현장 개선 등으로 안전사고를 감소하는데 노력하였다.또한 중소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27일 축산관련 학회가 공동 추최하는 연합학술대회에 참석(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하였다.공동 주최는 (사)한국축산학회, (사)한국가금학회,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 (사)한국축산경영학회, (사)한국축산환경학회, (사)한국축산식품학회 등이 참여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축산분야 6개 학회의 첫 연합학술대회로써 ‘축산의 통섭(通涉), 상생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심포지엄, 신진과학자 특강, 발표회 등으로 진행되었다.이개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가축질병, 개방화 등 축산업이 어려운 여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 김남승 신용보증기획부장은 26일 경기도 포천축협을 방문해 양기원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난 4년 동안(2015~2019년) 농신보 신용보증심의회 위원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올해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은 소규모·영세 축산 농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특례보증 신설에 앞장서 국내 축산업 기반 유지에 큰 기여를 했다.양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신보가 계속해서 발전하기 바라고, 급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