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접견하고, 대한한돈협회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대한한돈협회 회장단에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돈농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지를 위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대한한돈협회에서는 국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중심의 가축방역 체계 구축, ▲ 지속가능한 양돈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유입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과 아프리카마역(AHS, African Horse Sickness)에 대한 정밀진단 교육(‘22.9.26~10.5)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외 악성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및 아프리카마역은 현재 유럽을 거쳐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으로 확산되어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2020년부터 국제 질병 진단 숙련도 평가 참여 등을 통해 질병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10월 8일과 9일 양일 간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우유랑, 운동하자」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벤트 참가는 행사기간 동안 개별 유료 입장하는 초등학생 가족 중 중앙광장에서 현장접수 후 참여, 행사참가자 전원에게 유제품 기념품을 제공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온가족이 우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도 준비했다.농협 축산경제 관계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www.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조사를, 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이번 바이러스 조사는 이 지역 일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로 발병했던 사례가 있고, 올해 9월 28일에 김포시와 파주시의 사육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바이러스 조사 대상지는 임진강과 한탄강으로 합류되는 민통선 내 소하천이 있는 파주, 연천 등 접경지와 사육 돼지농장이 많이 분포하는 김포, 포천 등 경기 북부지역이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
양돈농가에서는 돼지의 성장과 설사 예방을 위해 배합사료에 산화아연(ZnO), 황산구리(CuSO4) 등 미량 광물질을 첨가해 급여하고 있다. 하지만 과다하게 사용하면 돼지 분변 내 아연, 구리 등의 배출량이 많아지고, 이를 퇴비화하는 과정에서 비료 내 구리, 아연 기준을 초과하여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양돈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산화아연과 황산구리 대신, 유기태 아연과 유기태 구리를 급여하면 돼지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분변 내 아연, 구리 배출량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데이(1001)를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최대 47% 할인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한돈데이 기획전’은 평일에 한해 한돈몰 회원을 대상으로 14개 브랜드사 제품 총 3,800세트를 40~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각 브랜드별로 하루 1개까지 구매 가능하다.‘삼겹살 랩소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된 한돈 브랜드도 팝업 스토어를 통해 기획전에 참여한다. ▲재래돼지의 맛과 육질을 복원한 국내 흑돼지 품종 ‘우리흑돈(피밀리)’,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2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선다.이번 공개채용 분야는 축산물품질평가직과 운영직이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의 경우 신입 16명, 보훈 1명을 채용한다. 운영직은 상담직으로, 신입 1명, 보훈 1명, 보훈 시간선택제 1명을 채용한다.입사지원서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축평원 채용접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10월 29일에 실시하며, 면접전형은 11월 17일과 18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해 9월 30일 시도 방역기관, 민간 병성감정 업무 담당자 및 대한꿀벌수의사회 등 94명을 대상으로 『꿀벌질병 병성감정 담당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 꿀벌 생태 및 봉군관리, 꿀벌응애 방역수칙, △ 꿀벌 대량 소실과 질병, △ 양봉용 의약품 안전사용 요령, △ 꿀벌질병과 약품처방, △ 양봉장 꿀벌질병 진단사례 등을 다루어 전국담당자들과 꿀벌수의사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꿀벌 대량 소실 및 현장을 중심으로 진단과 처치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3일 『2022년 조류인플루엔자(AI) 분야별 협의체』를 개최,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 생산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고 밝혔다.AI 분야별 협의체는 현장과 소통 강화 및 관련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연구과제의 발굴과 검역본부 연구성과 공유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협의체에서는 지자체, 대학 및 현장의 전문가와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총 9명의 외부위원과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비피두스균 KACC91563’이 영양물질의 대사 과정을 통해 장내 면역세포에서 병원균의 침입을 억제하는 작용 기작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비피두스균은 장내 면역력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유익균으로, 위장에서 분해되지 않아 장까지 도달하는 영양물질의 소화 흡수를 높인다. 유익균이 우세하면 유해균과 병원균 증식을 억제하지만, 반대로 유해균이 증가하면 장내 유해 물질이 생성돼 설사, 염증 등을 유발한다.비피두스균 KACC91563은 2011년 농촌진흥청이 한국인 신생아 분변에서 분리한 토종 유산균이다. 모유를 먹는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www.nhlyvly.com)에서 가을 캠핑시즌을 맞아 물가안정 프로젝트 할인행사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간편식 및 양념육 15종, 한우 토마호크를 포함한 한우·한돈 상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도드람 한돈으로 만든 신제품 국류 3종도 최대 21%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상품별 할인 품목 및 금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경기 김포, 파주, 평택 돼지농장에서 연이어 ASF 발생 확진됨에 따라 민간 ASF방역대책 T/F를 설치하고, ASF농가행동지침을 긴급배포하는 등 긴급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또한 개최예정이었던 각 지역 한돈인 한마음대회, 한돈농가 관련 교육 및 행사 등을 전면 취소 또는 잠정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평원이 주관하는 ‘2022년 축산데이터 분석·ICT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축평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축평원의 축산물품질평가·축산물이력관리·축산물유통정보조사 등 주요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된다.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응모 분야는 ‘데이터 분석’과 ‘ICT 활용 아이디어’ 분야로 두 가지다. 데이터 분석은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축산 현황분석 및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고물가 상황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한돈데이 기념 소비자 행사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옥외전시장에서 개최, 총 6개 브랜드사가 참여했다.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mall.han-don.com)은 최대 47% 할인 기획전(9월 29일~10월 14일)과 더불어 ‘삼겹살 랩소디’를 비롯해 다수의 방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국산 우유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K-MILK 브랜드 팝업스토어인 ‘밀키맨션’을 오픈한다. 지난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보름 간 열리는 밀키맨션은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에 대해 더 친근하고 새롭게 접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됐다.이번 밀키맨션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금년도 슬로건인 ‘맛있다 우리우유’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로고 및 캐릭터 심볼을 제작했으며, 팝업스토어 내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크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고물가 상황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한돈데이 기념 소비자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크빌,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등 총 6개 브랜드사가 참여, 삼겹살 1kg·목살 1kg세트 구성을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직접 들고 가기 어려운 고객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7일 꿀벌질병 관리강화를 위해 『꿀벌질병 분야별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 현장 애로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농장, 동물병원, 산업체, 대학, 중앙 및 지방 방역부서 등 민산학관 꿀벌 질병 전문가 27명이 참여했다.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꿀벌 질병에 대한 최근 현안 공유, 신규 연구과제 제안 및 기타 연구 발전을 위한 방안 토의 등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특히 월동기부터 발생하고 있는 꿀벌의 대량 소실 현황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및 향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문재 디지털혁신위원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 목장관리 플랫폼「NH하나로목장」의 향후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 방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스마트팜 및 ICT 추진계획 등 축산업 스마트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협과 각 분야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축산농가 대상 디지털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유문재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장(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장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의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는 지난 27일까지 배달 앱 요기요에서 NH농협카드 결제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할인 방법은 요기요 앱에서 「또래오래xNH농협카드 1초결제 전용」 무제한 쿠폰을 다운받은 뒤 17,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또래오래 인기 메뉴인 「핫뿌레이크」와 「갈릭반+핫양념반」 등을 포함한 전 메뉴를 5천원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또래오래 마케팅 담당자는 “본 이벤트 이외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개최된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낙농제도 개편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낙농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용도별 차등가격제가 도입되면 원유가격이 음용유 기준으로 시장 수요와 무관히 생산비에만 연동되어 결정되는 구조에서 용도에 따라 음용유와 가공유로 분류해 가격을 달리 책정하고, 생산비와 시장 상황을 함께 고려해 결정되는 구조로 개편된다.농식품부는 원활한 낙농제도 개편을 위해 생산자들과 지속 협의해 왔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