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2년부터 역학조사관 교육 훈련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역학조사관 교육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가축전염병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역학조사관을 양성, 가축전염병에 의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2020년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개정하여 신설됐다.역학조사관은 검역본부 소속의 중앙역학조사관과 시도 및 시도 가축 방역기관 소속의 시도 역학조사관으로 구성되며, 8월 현재 총 140명이 지정되어 있다. 이들은 2년 과정의 역학조사관 신규교육(120시간 이상의 기본교육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 29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영국의 알록 샤르마(Alok Sharma)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새 정부 출범 이후의 기후변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양국은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총회가 파리협정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11월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열리는 제27차 총회까지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 한화진 장관은 “제27차 총회에서 각 당사국들이 2030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제21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작품접수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이번 공모전은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500만 원을,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30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참가 접수는 국립공원공단 접수 누리집(contest.knps.or.kr)에서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334-9044)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자연경관, 생태계, 역사 문화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순애)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환경방학 프로젝트’란 △환경방학 캠프 및 환경방학 선포식 참여, △환경방학 탐구생활 작성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습관 형성과 환경감수성 함양을 이끄는 환경교육 체험 과정이다.올해 환경방학 캠프는 초등학교 5, 6학년의 경우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중학생은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환경캠프는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8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젖소 유방염의 조기 진단, 효율적인 예방과 치료를 통해 낙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우유를 제공하고자 「젖소 유방염 진단 및 관리」 안내서를 발간하여 배포한다.검역본부는 2017년부터 6년 동안 수행해 오고 있는 「젖소 유방염 원인균 분포현황 및 항생제 내성 조사」연구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젖소 유방염 진단, 예방 및 치료 관련 안내서를 발간했다.젖소 유방염은 낙농가의 고품질 우유 생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 질병이며, 안내서에는 젖소 유방염의 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에 내린 강우에도 낙동강수계 등 남부지방 댐의 가뭄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다목적댐 유역의 강우량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이후부터 살펴보면, 한강수계(3곳)는 예년 대비 131% 수준이나, 낙동강수계(10곳)는 60%, 금강수계(2곳)는 69%, 섬진강수계(2곳)는 62%, 기타 수계(3곳)는 70% 수준으로 남부지방의 강우 부족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남부 해안지역(거제시)에 위치한 연초댐은 7월 16일 가뭄 ‘관심’ 단계에 새로 진입하였고, 섬진강수계 주암댐과 수어댐(7월 7일, 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7일까지 야간(오후 6시~10시)에 생물누리관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 기간 동안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원관이 살아 있다’ 체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은 경북 상주시에 위치했으며, 생물표본 약 1만 7,000여 점을 소유하고 약 6천여 점을 전시하는 등 대구 및 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생물분야 유료 전시관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호랑이, 반달가슴곰, 산양 등을 비롯해 참수리(Ⅱ급), 재두루미(Ⅱ급) 등의 표본이 전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 휴가지 펫티켓 지키기 등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8월 28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 휴가철로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 기간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전국 약 4,700여 개 위탁관리업소(펫호텔 등) 이용 안내, 휴가지에서 펫티켓 지키기와 동물학대 시 처벌강화 홍보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지자체·동물보호단체 및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동물 학대 및 유기 방지를 위해 「동물보호법」 위반
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러-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사료 원료 가격 상승 등으로 사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사료 구매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군은 상반기 27억5천9백만원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는 54억6천2백만원을 추가로 확보, 총 지원액은 82억2천1백만원에 달한다.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은 신규 사료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해주는 사업으로, 융자 100%, 금리 1,0%,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중에 있다.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사업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과 7월 14일 서울산업진흥원(서울 마포 소재)에서 ‘국립공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휴가지 원격근무’란 산과 해변 등 휴가지에서 머물면서 일과 시간에는 업무를 하다가, 일과 후에는 일하던 곳에서 바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근무 방식을 말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 124명은 10월 중 3박 4일 동안 ‘자연의 집’이 설치된 내장산, 가야산, 한려해상 등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3곳에서 ‘휴가지 원
NH농협은행은 14일 환경부와 ‘녹색분류체계 확산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성을 제고하고 녹색금융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을 포함한 6개 은행과 4개의 기업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환경부는 시범사업 참여 은행·기업과 함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안착 및 확산을 위한 협동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녹색분류체계의 시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보완사항 도출과 참여기업 인센티브 발굴 등 제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내 자연자원보전 및 탐방질서 확립을 위해 7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성수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7월 13일부터 집중단속 대상과 기간을 사전에 공지한 후 단속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예고를 통해 탐방객의 불법행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집중단속 관련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에 공지하며 국립공원 주요 진출입로에서 문자전광판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탐방객들이 사전에 알도록 안내할 예정이다.집중단속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7월 14일 한·캄보디아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15주년을 맞아, 캄보디아 생물표본 1만 7천여 점을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에 기증한다. 환경부는 2007년부터 지구 생물권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공동연구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과 착수했으며, 이듬해 국립생물자원관으로 업무가 이관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의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종별로 1점 이상의 중복표본을 동정하고 제작하여 이번에 기증한 것이다. 캄보디아 생물표본 1만 7천여 점은 종자식물 3,800점, 양치식물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박범수 차관보가 참여하는 2022년 제1차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를 개최했다.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는 수급상황 분석, 수급상황별 대응 방안, 수급안정 대책 추진, 산업발전 방안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여 농식품부장관에게 정책 건의하는 자문기구로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축산법 개정(2021.3.25. 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이번 회의는 그간 사료비 상승 및 도축마릿수 감소 등으로 수급 및 가격이 불안정한 닭고기의 여름철 및 추석 수요 증가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위촉식’을 열고, 박정호 인선모터스(주) 대표를 옴부즈만으로 연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정호 옴부즈만은 이날부터 2024년 7월 5일까지 2년간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으로서 녹색산업체의 어려움을 듣고 제도 개선방안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옴부즈만은 정부 행정에 대해 관련 공무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필요한 사항을 조사해 민원인에게 결과를 알려 주는 등의 활동을 하는 제도를 의미한다.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이날 박정호 옴부즈만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8일 전남 곡성군 ‘곡성 공공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첫 ‘생태수로 설치 시범사업’이 준공됐다고 밝혔다.생태수로 설치사업은 하폐수처리시설의 주변 여유 공간에 자연기반해법(NBS)을 활용한 수로를 조성하여, 방류수 수질 개선과 생물서식처 제공 등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생태수로 규모는 총 수로면적 5,899m2, 길이 394m, 폭 2∼4m이며, 국비 약 20억 원이 투입됐다.이곳의 생태수로는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자연적으로 처리함과 동시에 인근 불투수면적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등 수질 개선 효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우리나라 생물 현황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수록한 ‘국가생물다양성 통계자료집’을, 7월 8일부터 생물다양성 관련 기관 및 학회,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했다. ‘국가생물다양성 통계자료집’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물다양성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매년 관련 정보를 갱신해 발간하고 있다.올해 통계자료집은 우리나라에 사는 5만 6,248종의 생물 분류체계를 토대로, 고유종 현황 등을 그림 형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라 사전에 설명 및 서면동의를 받아야 하는 수술 등 중대진료의 범위, 동물병원에 진료비를 게시해야 하는 진료행위의 범위 등을 담은 수의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오는 7월 5일 공포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수술 등 중대진료 사전 동의 의무 및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의무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수의사법」 개정(2022년 1월 4일 공포)의 후속 조치이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을 바탕으로 7월 5일부터 수술 등 중대진료에 관한 설명 의무가 시행되며, 2023년 1월 5일부터는 수술 등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022년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Startup Water 2022)’을 위해, 8월 31일까지 물분야 혁신 아이디어 및 제품·기술 등을 공모한다.‘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은 최근 물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18개팀에 상금 및 사업화 자금 1억 2백만 원을 지급하여, 아이디어 수상 4개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사업화 수상기업 4개사는 22억 원의 투자 유치 및 미국 전시회 참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우원)은 7월 13일까지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참가신청서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 누리집(www.sec.re.kr)에 제출하면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환경부는 지난해 참가희망 수요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올해 참가인원을 500명으로 늘렸다.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어린이캠프 운영사무국(070-4288-5118)에서 받는다. 캠프 일정은 7월 28일과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