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전국 지도교사 연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이번 연수회에는 전국의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교내 산림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숲교육 활동을 한 62개교 중 활동이 우수한 6개교를 선정(△대상 성문고등학교, 장안중
북부지방산림청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 지난 9일 청사 내 도시숲에서 지방청 직원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는 청사 내 2019년 조성한 배울로 도시숲에서 조경수 수형조절(가지치기)과 비료주기에 대한 전문가((사)한국조경협회) 교육·시연 및 참여자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숲가꾸기 기간’은 1977년 봄철 국민식수 운동을 연중 지속시켜 국토녹화의 조기달성에 기여하고자 11월 첫째주 토요일을 ‘육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8일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5개 구(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의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둘레길이다.여기에는 칠갑산소나무길, 춘하추동 숲길, 향기치유길, 사색의 길, 하늘다람쥐길, 왕의 숲길, 모두의 길, 대전 산안(內)길, 대전 해맞이길, 산성투어길 등 10개의 테마(주제)형 순환 숲길이 있으며, 연간 약 118만 명이 찾고 있다.한라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임업·회계·상호금융·전산 분야 일반직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모집을 통해 △임업분야 5명 △회계 1명 △상호금융 2명 △전산 2명 등 총 10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30일 15:00시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용전형 누리집(nfcf.scout.co.kr)을 통해 가능하며, 이후 채용과정은 △서류심사(12월 1~5일) △필기시험(12월 10일) △면접심사(12월 15일)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20일에 발표할 예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산림교육원은 11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가 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제40회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경연’에서 기관 부문(교육과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공공 인적자원개발(HRD) 경연’은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모범적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대회로, △교육과정, △연구개발, △교수학습(공직혁신·전문직무) 분야로 나뉘며, 참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며 개인 혹은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산림교육원은 중남미 산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2일 대전의 대표 도시숲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도시숲 사랑 캠페인(달팽이 마라톤)’을 개최했다.산림청은 2017년 서울경제와 ‘도시숲 사랑 달팽이 마라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전국 대표 도시숲에서 달팽이 마라톤을 일곱 번 개최했다. 이번 제8회 도시숲 사랑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도시숲 현장에서 직접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행사 참석자들은 한밭수목원 서원 산책로를 출발해 동원을 거쳐, 서원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2.8km 구간을 여유롭게 걸으며 도시숲의 중요성을 깨닫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지난 9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 일원에서 SK텔레콤, ㈜이노넷 등 통신전문가, 산림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산불 등 산림재난시 비상통신망 구축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에서는 TV 방송대역 중 지역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비어있는 주파수 대역인 TV유휴대역(TVWS TV White Space)과 소출력 초소형 이동통신기지국인 펨토셀(Femto Cell)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단양국유림관리소의 통신음영지역 비상통신망 구축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대형산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김천치유의숲(센터장 조성열)은 ‘국립김천치유의숲 옛날솜씨마을 연계 농산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노인 인구 비중 증가와 노인 일자리 감소 ▲치유의숲 방문객의 마을 체류 및 소비 기회 부족 ▲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고객 수요 등 3가지 문제해결을 위해 진행됐다.김천치유의숲은 산림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자 증산면 소재 ‘옛날솜씨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윤남)’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손잡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낙엽송 조직배양묘를 생산하고 있는 기관에 방문,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컨설팅은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낙엽송 체세포배(인공 종자배)를 분양받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5개도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낙엽송(일본잎갈나무)의 조직배양묘 생산 사업은 조림용 종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조직배양묘 생산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체세포배를 유도하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이달 8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해제 위원회를 개최했다.산사태취약지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청에서 전국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한 개략적인 조사를 거친 후 지방산림청과 시·군·구에서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고시하게 된다.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산사태 예방사업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비상연락망 구축과 대피장소 지정, 위기경보 긴급재난문자 송출 등 주민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적극행정을 통해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3일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 산림복지시설 최초로 지역화폐 결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원칙적으로 진흥원은 현금 취급이 불가하기에 지류형 상품권으로 시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없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사전컨설팅을 통한 적극행정을 적용하여 지역화폐 ‘영주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4개 지역을 선정,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하 매개충)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했다.소나무재선충병 페로몬 트랩 조사는 2주 간격으로 트랩별 포획된 매개충을 수거 및 분석하는 방법이며, 지역별로 포획된 개체 수, 최초 우화시기, 최성기, 우화 종료일, 암·수비율 등을 모니터링 한다.전년도 매개충 모니터링 사업 대상 지역이 2개소(춘천시, 남양주시)였다면, 올해 2개소(고령군, 밀양시)를 추가로 선정했다. 또한, 주요 매개충을 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11일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육성하는 청도 그루매니저 및 그루경영체 4개소와 산림서비스 기반 청도군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실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MOU)은 청도에서 산림복지를 포함해 다양한 산림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경영체와 동반성장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연계 운영 ▲각 기관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사업 추진 등이다. 청도숲체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김양집)은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서 국산목재를 활용한 생태목공체험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가 꾸미는 생태나무’라는 주제로 목공재료를 이용해 나무 손거울, 나무 액자 등을 제작하는 가족단위 체험으로 진행되며, 체험객의 안전을 위해 목공 관련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청송사과축제 부스에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임업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상담 서비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7차 당사국총회에서 산림청 임상섭 차장과 애론 블룸가든(Eron Bloomgarden) 리프(LEAF) 연합 대표가 만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 재원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리프(LEAF) 연합은 열대·아열대림국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10억 불의 산림 재원을 조성하고자 구성된 자발적인 국제 연합체이다.리프 연합을 통해 선진국 정부와 민간 기업은 개발도상국의 레드플러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8일 전국 317개 지자체 및 지방청, 산림환경연구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미감염(생산) 확인증 발급시스템」온라인 비대면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국민 서비스인 및 을 이용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미감염 확인증 발급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것으로, 지자체·산림환경연구소(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의 원활한 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소나무류 미감염(생산) 확인증’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인위적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7차 당사국총회 대통령 특사로 참석 중인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지난 7일 열린 ‘산림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재원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한국은 제26차 당사국총회의 산림 관련 이니셔티브 주요 참가국이자 ‘산림과 기후리더 파트너십(FCLP)’ 설립 회원국으로서 ‘산림기후 정상회의’에 초청됐다.이번 정상회의에는 나경원 특사를 비롯하여 리시 수낙(Rishi Sunak) 영국 총리, 알리 봉고 온딤바(Ali BONGO ONDIM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9일 관리소 앞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집중 홍보했다.산림청은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산림분야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전담팀(TF)을 구성, 운영 중이다.올해 선정된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로는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 위생시설 설치 허용 ▲산림교육전문 양성기관 지정 요건 완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의 1일 교육시간 제한 완화, ▲산림 기술법 관련 각종 증명서 발급 신청·발급 온라인 처리,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아 두나무, 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세컨포레스트(가상의 숲)와 함께하는 우리 숲 바로 가꾸기’ 캠페인(운동)을 1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운동)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의 확장 가상세계 공간(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2nd block)’에 조성된 가상의 숲(세컨포레스트)을 가꾸는 활동이다.산림청에서는 본 캠페인(운동)과 더불어 11월 중순 충북 보은의 산림 복구지에서 실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추진하며, 숲가꾸기 기간인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지난 31일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중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 300여명을 활용,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대전·세종·충남북 지역의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특히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산불을 감시하